미국 재무부장관이 공식 문서로 자신의 선거 전략을 밝혔다. 나스닥과 비트코인의 동시 하락은 우연이 아니었다. 의도된 조정이었다. 해당 영상은 이 전략의 구체적인 일정표를 추적한다.
돈이 마를 때까지 사는 것. 이것이 베센트의 핵심 전략이다. 2025년 부채한도 인상 이후 미국 정부는 1조 달러의 국채를 발행했다. 시장의 자금을 빨아들이는 진공청소기처럼 작동했다. 비트코인이 45% 폭락했다. 금값도 내려갔다. 유동성이 가장 먼저 반응하는 자산들부터 차례로 떨어졌다. 이것은 실수가 아니었다. 계획된 일정이었다.
그렇다면 왜 지금이었을까. 미국의 중간선거는 11월이다. 지금 주가를 올려두면 11월까지 버틸 수 없다는 것을 베센트는 잘 안다. 미국인의 주가 기억은 1~2주에 불과하다. 9월에 높은 주가도 10월에 떨어지면 투표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지금은 의도적으로 자산을 깎아내리고 현금을 확보하는 중이다. 4월 말까지 장고에 1조 달러를 쌓는다. 그 후 5월부터 천천히 뿌린다. 완만한 상승곡선이 11월까지 이어지도록.
정치가 시장을 조종한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원래 미국에서 시작된 이 패턴이 이제 유럽과 일본도 따라한다. 선거 때마다 자금을 살포하는 행위가 반복되면, 경제는 점점 진짜 기초를 잃어간다. 정치가 부양한 주가는 실제 경제 성장과 맞지 않는다. 그 간격이 벌어질수록 나중의 조정은 더 커진다.
베센트의 계획은 영리하다. 하지만 계획이 100% 작동할까. 4월 15일의 세금 폭탄은 변수다. 3월 하순부터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아 세금을 마련한다. 또 다른 유동성 위기가 온다. 그리고 올해는 미국 주가가 4년 연속 상승하는 해다. 이런 해의 마지막 국면에는 모든 자산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일부에만 자금이 집중된다. 그것이 정상적인 신호인가.
투자자는 일정표를 알고 있다. 하지만 시장은 일정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계획과 현실의 간격 속에서 다음 기회나 위험이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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